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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티몬, 체류형 관광 활성화 맞손

등록 2023.06.21 13: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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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21일이커머스플랫폼 티몬,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3.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가 21일이커머스플랫폼 티몬,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3.06.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민간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21일 이커머스플랫폼 티몬,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을 펼친다.

이들 기관은 체류형 관광을 위해 숙박시설 할인 이벤트인 ‘별밤대전’을 오는 7월 7일부터 티몬(www.tmon.co.kr)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별밤대전은 소비자가 티몬을 통해 익산에서 숙박 예약 후 지역 대표 관광지 25개소 중 2개소를 방문 인증하면 2만원 특별 할인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인증 관광지로는 전북형 치유관광지로 선정된 달빛 소리 수목원, 왕궁포레스트, 함라 한옥 체험관, 아가페 정원, 고스락 등이다.

또 티몬에 입점한 지역 내 숙박업소 130여개가 동참한다.

이들 기관은 수목원, 국악 뮤지컬, 카페 등을 숙박 시설과 함께 홍보해 지역의 매력을 홍보하게 된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국내여행 수요도 해외여행 시장 못지않게 성장하면서 취미와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상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추세”라며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익산 여행콘텐츠가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문화와 이색적인 여행콘텐츠, 보석과 연계한 특별한 체험과 맛집, 카페가 융합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나가겠다”며 “기존의 경유형 당일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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