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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무상급식 도입' 광주시교육청 식품비율 인상

등록 2017.01.24 11: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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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고교 무상급식에 대비해 고교 급식 식품비 비율을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일선 학교장과 행정실장, 영양사 등 9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은 올해부터 고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하며 고교 식품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비 비율을 기존보다 2% 인상한 72%로 책정했다.

 급식단가에는 식품비와 운영비, 인건비 등이 포함돼 있어 식품비 비율을 높일 수록 음식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올해 67개 고교 3학년 학생 2만399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해 예산 106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기존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만 무상급식을 시행했으며, 이번에 고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무상급식을 도입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의 급식 관련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본청 차원의 '학교급식 정책 모니터단'을 운영하며, 급식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급식 업무편람'도 제작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광주의 급식행정은 지난해 교육부가 주관한 전국 급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달성했다"며 "학생·학부모·급식 관계자 모두가 행복한 급식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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