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담양서 전국 중·고생 '환경영어 스피치' 대회

등록 2017.03.03 10:26: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담양=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담양에서 청소년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환경영어 스피치 대회'가 열린다.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은 오는 25일 담양군청소년수련원에서 제4회 전국 중·고교생 환경영어 스피치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남자연환경연수원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환경 영상시청, 환경을 주제로 한 영어작문, 환경영어 스피치 대회순으로 진행한다.

 시상은 중·고등부로 나눠 시행하며, 입상자 16명에게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한 전남도교육감상, 국제청소년교육재단 이사장상, 전남자연환경연수원장상, 담양군청소년수련원장상 등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국제청소년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강열 국제청소년교육재단 이사장은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제안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취지"라며 "전국에서 중·고교생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