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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뮤지션 확정···넬·신현희와김루트 등

등록 2017.07.10 15: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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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광주사직공원에서 열리는 '2017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무대에 '넬·어반자카파·스위트피·브로콜리너마저·옥상달빛'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무대에 선다고 10일 밝혔다. 2017.07.10. (사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광주사직공원에서 열리는 '2017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무대에 '넬·어반자카파·스위트피·브로콜리너마저·옥상달빛'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무대에 선다고 10일 밝혔다. 2017.07.10. (사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넬·어반자카파·스위트피·브로콜리너마저·옥상달빛' 등 정상급 뮤지션들이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광주사직공원에서 열리는 '2017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무대에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운드페스티벌 첫 무대는 '넬'과 '바버렛츠' '안예은', 한국청년의 감성을 대표하는 '브로콜리너마저', 일본 밴드 '폴라리스(Polaris)'가 장식한다. 

 행사 이튿날에는 '스위트피' '옥상달빛' '어반자카파'와 노래 '오빠야'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룬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 모던록부터 신스팝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대만의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가 무대에 오른다.

 또 광주음악창작소 신인 뮤지션 발굴·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완태' '예설'이 등도 출연한다.

 이밖에도 EDM과 록음악을 결합한 흥겨운 밴드 '칵스'와 영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세이수미', 단한장의 정규앨범으로 평단과 팬들로부터극찬을 받고 있는 '라이프앤타임'도 광주를 찾는다.

 데뷔앨범부터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거칠고 흥겨운 음악으로 주목을 받는 '빌리카터', 발랄한 이지리스닝 어쿠스틱 밴드 '센치한버스'도 독특한 음악을 선보인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푸드코트, 수공예 작품 등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피크닉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 '사직국제포크음악제'로 시작돼 지난해 부터 명칭을 바꾼 뒤 장르적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대중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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