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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서구,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공모 등

등록 2018.07.15 1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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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서구,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공모

 광주 서구는 오는 25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공모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복지·공연·교육 등 다목적으로 이용될 계획이며, 풍암생활체육공원 안 부지에 연면적 6820㎡(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는 설계비 7억6500만원과 공사비 156억여원이 투입된다.   

 서구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설계안을 공모하며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을 제출한 건축가에게 기본·실시설계권을 준다.

 또 우수작과 가작을 1점씩 선정해 각각 2000만원과 15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서구, 일본뇌염 경보 대응 집중 방역

 광주 서구는 일본뇌염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서구는 보건소 2개 반과 각 동별 1개 반씩 구성된 총 20개의 방역기동반을 통해 주택가 밀집지역·쓰레기 적치장·하수구와 물웅덩이· 풀숲 등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곳에 집중적으로 방역 작업을 집중할 계획이다.

 방역 방법은 2차 환경오염 피해가 없도록 연막소독을 최소화하고, 주로 분무소독으로 진행한다.

 서구는 방역 상황실을 설치, 비상 방역근무를 통해 방역 추진상황과 주민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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