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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 전남' 농경지 가뭄 취약…천수답 4만5058㏊로 가장 넓어

등록 2018.10.26 14: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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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서삼석 의원 "농업기반시설 확충 시급"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책자를 들어보이며 질의하고 있다. 2018.10.26.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책자를 들어보이며 질의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농도(農道)인 전남지역이 가뭄에 취약한 천수답(天水畓)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어 농업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전국의 논면적은 89만5739㏊에 달한다.

 이 중 저수지 등 수리시설을 통해 농업용수가 공급되는 수리답은 81.3%(72만 7876㏊)인 반면 천수답은 18.7%(16만7863㏊)이다.

 천수답의 지역별 면적은 전남지역이 4만5058㏊(전국의 26.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해 가뭄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어 충남 3만3112㏊(19.7%), 전북 2만1936㏊(13.1%), 경북 1만6999㏊(10.1%) 등의 순으로 밝혀졌다.

 서 의원은 "최근 기후변화로 농촌지역의 가뭄피해가 연례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지속적으로 정비에 나서고 있지만 농업생산기반시설 예산이 매년 축소되면서 농민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어 "우리 농업, 농촌발전과 농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가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라며 "재해로부터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영농기반 구축, 생명과 재산보호 가치 실현을 위해 농업생산기반 시설확충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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