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 교통체계 개선한다

등록 2019.11.14 14:51:59

제한속도 하향·버스전용차로 해제·신호체계 개선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1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동 대남대로에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미래아동병원~기업은행 봉선지점) 공사가 본격 시작되고 있다. 2019.10.21.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1일 오전 광주 남구 봉선동 대남대로에서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4공구(미래아동병원~기업은행 봉선지점) 공사가 본격 시작되고 있다. 2019.10.2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따른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고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하는 등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광주시는 경찰청과 도로교통관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착공에 따른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 보완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무중앙로, 대남대로, 필문대로 등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는 60㎞/h이지만 교통안전을 위해 제한속도를 50㎞/h로 하향 조정한다.

대남대로(4공구)와 필문대로(5~6공구) 구간은 2~3개 차로가 점유됨에 따라 남은 4~6개 차로만 이용이 가능해 교통혼잡이 심화되고 있어 백운광장에서 두암타운 입구 삼거리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임시 해제한다.

꼬리물기, 불법유턴 등으로 인한 교통혼잡이 심화된 5공구 지산사거리 구간은 회전규제 방식과 신호체계를 변경한다.

지산사거리 조선대에서 동명동 방면 좌회전은 금지하고, 지산유원지 입구 교차로의 동명동 방면 좌회전을 허용해 공사구간 차량 진입을 최소화한다.

또 필문대로 직진 신호시간을 확대해 차량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지산사거리와 지산유원지 입구 교차로에는 모범운전자를 상시 배치해 꼬리물기 등 교통혼잡 요인을 감소시킨다.

조만간 2공구 서구 금화로 송촌파인힐아파트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364m 구간 공사가 착공되면 차로가 6개에서 4개로 축소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는 지난달 21일 4공구(남광주농협~웨슬레신협앞)를 시작으로 총 6공구 중 5개 공구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박갑수 광주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조치로 공사구간의 교통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며 "도시철도 2호선이 대중교통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공사인 만큼 교통통제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