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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4.03.17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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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종합평가에서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2021.11.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대한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실천 주간 운영과 경진대회 개최, 우수공무원 포상 등 적극행정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4월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필리핀과 베트남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광융합 무역촉진단'을 운영, 934만 달러의 수출계약 체결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영산강 수변 유휴부지를 야외 물놀이장으로 조성해 지역민에게 무료로 제공한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 운영 시책'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조직 내 적극행정을 확산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북구는 지난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영구임대주택 상가 유휴공간을 주민과 청년이 상생하는 창업 공간으로 바꿔 전국 69개 자치구 중 2위의 평가 결과를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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