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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경북 중·서부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록 2017.06.22 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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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오는 23일 본사 2층 로비에서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성주참외 홍보관. 2017.06.22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a href="mailto:photo@newsis.com">photo@newsis.com</a>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오는 23일 본사 2층 로비에서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성주참외 홍보관. 2017.06.22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오는 23일 본사 2층 로비에서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8개 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줄여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소비자는 포도, 자두, 파프리카, 표고버섯 등 14가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014년 11월 경북 김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김천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32회에 걸쳐 연 바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김천, 성주군 등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형만 도로공사 총무팀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민들에게는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김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는 8개 시·군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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