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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아파트 정전··· 120여 가구 피해

등록 2017.07.24 18: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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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대구의 한 아파트에 낙뢰가 떨어져 정전이 발생했다.

24일 한전 대구·경북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께 대구 달서구 진천동의 한 아파트에 정전이 발생해 1시간여만에 복구됐다.

이날 정전으로 아파트 1동 120가구의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하지만 정전은 한전 소유의 전기설비가 아닌 아파트 자체 변압기의 오류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측의 신고를 받은 한전은 복구 지원인력을 투입했다.

아파트 관계자는 "아파트 옥상의 피뢰침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아파트 자체 변압기에 오류가 나 발생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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