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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달성문화재단, 한훤당 고택서 가을맞이 공연 등

등록 2017.08.14 1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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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달성문화재단, 한훤당 고택서 가을맞이 무료공연 펼쳐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2일 현풍면 한훤당 고택 앞마당에서 '고택데이트 화음'을 무료 공연한다.

 14일 달성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향교와 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인 '선비 그 깊이와 너비, 도동서원'의 일환이다.

 한훤당 고택은 김굉필 선생의 11대손 김정제가 1779년 현풍면으로 이주하면서 250여년 동안 서흥 김씨 세거지로 역할 했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최훈락, 베이시스트 박경동, 퍼쿠셔니스트 정효민, 소프라노 류지은, 테너 신현욱이 참여한다. 클래식, 민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도시재생분야 우수상
 
 대구시 남구는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와 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경진대회는 민선 6기 전국 기초 지자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실천사례를 발굴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청년문제 해소, 참여예산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등 5개 분야에 전국 지자체의 325개 사례가 공모됐다.

 이중 남구는 고산골 무단경작지 일대에 공룡공원을 조성해 높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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