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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10일 2017 대구 레드 크로스 갈라 개최

등록 2017.11.07 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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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과 이른둥이 지원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인 2017 대구 레드 크로스 갈라(Red Cross Gala)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2017.11.07(사진=대구지사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과 이른둥이 지원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인 2017 대구 레드 크로스 갈라(Red Cross Gala)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2017.11.07(사진=대구지사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과 이른둥이 지원을 위한 자선모금 행사인 2017 대구 레드 크로스 갈라(Red Cross Gala)를 개최한다.

7일 대구지사에 따르면 Red Cross Gala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적십자사에서 사회지도층의 나눔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높이는 공연과 축제의 형식을 가미한 연말 자선의 밤 행사의 명칭이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1억3500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돼 가족구성원의 해체와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의 긴급지원활동에 전액 사용됐다.

올해는 위기가정을 포함하여 저소득 가정의 이른둥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른둥이는 출생 후 1~2년간 집중 치료를 받으면 건강히 성장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아기들로 현재 출생아 10명 중 1명꼴에 해당한다.

이번 행사는 테마별 주제영상, 특별 기부금 전달, 참가자 소감, 장애아동 합창단 공연, 자선경매, 수혜자 스토리 등이 진행된다.

기부금은 1구좌 당 50만원이다.

한편 행사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Red Cross Gala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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