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한적십자 대구지사,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시작

등록 2017.12.04 14:04: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이하 대구적십자)는 내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 회비 모금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모금 활동을 실시한다.
 
 4일 대구적십자에 따르면 2018년도 회비모금 목표를  22억원으로 정해 12월부터 내년 1월 31까지 62일간 집중모금을 실시하고 이후 11월까지 연중 모금한다.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펼쳐지는 이번 모금 활동은 세대주 및 개인사업자, 법인(단체)으로 나누어 세대주는 1만원, 개인사업자는 3만원, 법인의 경우 5만원 이상의 권장금액을 자유롭게 납부한다.

 금융기관의 지로창구와 무인공과금 수납기, 현금자동 입·출금기 등을 이용하거나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모바일 뱅킹 납부, 스마트폰을 통한 신용카드·휴대폰 결제, 적십자 홈페이지, 금융 결제원 지로사이트 등을 활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편의점에서도 24시간 납부할 수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난 1953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나눔 운동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지원이나 재난구호 활동 등에 쓰이게 되며 지역에서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지역 내 활동에 쓰인다.

 또한 적십자사에 납부하는 적십자회비 등 모든 기부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