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고 포근…낮 최고 6~10도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지난 5일 오전 대구시 동구 신서동 송정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등교를 하고 있다. 2017.12.22. <이 사진은 2017년 12월5일자 사진자료임.>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절기상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인 22일 대구·경북 지역은 맑고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11도, 대구·의성 10도, 영천·경산·상주 9도, 안동·울릉도 8도, 봉화·영주 6도 등으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높겠다.

 경주, 포항, 영덕, 울진 평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0.5~1.0m 내외로 일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껴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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