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윤 부지사 취임 1년... 경북도, 고용률 등 경제지표 개선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취임 1주년을 맞은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가운데)가 2일 경산의 한 업체를 찾아 생산품을 둘러보고 있다. 2018.02.02 (사진=경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경북도의 각종 경제지표가 여러 분야에서 호전됐다. 지난해 고용률은 62.1%로 전국 평균 60.7%를 웃돌았다. 반면 실업률은 2.8%로 전년대비 0.4%, 청년실업률은 9.4%로 전년대비 0.9% 낮아졌다.
도는 지난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분야 국비확보에 주력해 3200억여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일자리 문제를 정책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도는 매년 청년 인구가 7000명 정도 유출되는 가운데 청년기본조례 및 청년창업지원조례 제정, 청년복지수당카드 지원 등 지방소멸에 대응한 청년정책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211개를 집중 육성해 지난해에만 2343명의 고용 실적을 냈다.
사회취약계층 고용비율도 61.3%로 전국 평균 57.8%를 크게 상회했고, 청년 고용률도 37.7%로 전국 최상위 수준을 나타냈다.
기업지원 분야에서는 월드클래스 300 3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9개사를 선정해 경북형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했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만7310개 업체에 8933억원의 융자 및 보증지원도 했다.
통상 분야에서는 수출 거점 지역별 전략적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전개해 2억2100만 달러의 계약을 했으며, 호찌민 경제엑스포 추진으로 2억 달러의 경제성과를 냈다. 특히 대 베트남 수출은 전년에 비해 2배나 늘었다.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국내외 780건 5조1880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4차산업 혁명 대응 전략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스마트팩토리 735개 보급, 그린백신 상용화 실증지원사업과 탄소 설계해석 및 상용화기반 구축사업 등에 사업비 587억원을 신규 확보했다.
우병윤 부지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2일 도내 중소기업과 주요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경산지역 여성CEO 기업인 ㈜영신에프앤에스를 방문한 우 부지사는 “무엇보다도 좋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은 민간기업인 만큼 기업지원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산 공설시장, 경북테크노파크 내 자동부품기업인 ㈜에스에이치비, 산업용 로봇제조업체인 ㈜오토로보틱스, 화장품 제조업체인 ㈜제이앤코슈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우 부지사는 “스마트팩토리 육성을 통한 제조혁신 추진 등 제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 마련을 통해 경북 미래 신성장 산업을 집중육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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