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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박도희 봉사원 가족 '봉사명문가' 선정 등

등록 2018.05.10 1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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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박도희 봉사원 가족 '봉사명문가' 선정. 2018.05.10(사진=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박도희 봉사원 가족 '봉사명문가' 선정. 2018.05.10(사진=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박도희 봉사원 가족 '봉사명문가' 선정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박도희 봉사원 가족이 제71회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 봉사명문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1995년 적십자 대구지사 봉사원으로 입회한 박도희 봉사원은 23년 동안 결연세대 방문과 지역복지관에서 노인 급식과 도시락조리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안내 봉사를 10여년 이상 지속하는 등 총 1만6973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박씨 가족은 3대에 걸쳐 봉사를 하고 있다.

1대 박도희 봉사원과 같은 봉사회에서 활동 중인 2대 큰딸 김신혜(53), 김혜경(51), 김혜정(44) 세 자매, 그리고 혜경 씨 아들 문시형(20) 군과 막내딸 혜정 씨의 남편 배무호(50) 씨와 딸 배예솔(18) 양 등 모두 7명이다.

이들은 결연가정을 방문해 물품과 밑반찬 등을 전달하고 혼자 있는 노인과 장애인세대에게 말벗과 가사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들 3대 가족의 봉사시간을 합치면 무려 60년간 2만6200시간이다.

◇경북적십자사, 전국 성과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대한적십자사 17개 시·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리더십, 경영효율 및 구호복지, 보건안전, 사회봉사, RCY, 재원조성, 홍보 등 6개 분야 36개 지표를 통해 평가됐다.

평가에서 경북적십자사는 위기가정 지원 및 희망풍차 프로그램 내실화, 경영효율성, 봉사원 관리 및 봉사관 운영 등 다수 사업분야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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