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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앞바다서 어선 전복…70대 선장 구조

등록 2018.05.13 23: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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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이통원 기자 = 해양경찰 로고. 2018.05.13. (뉴시스DB)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이통원 기자 = 해양경찰 로고. 2018.05.13. (뉴시스DB)[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이통원 기자 =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이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분께 울진군 기성면 봉산리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기성항 선적 A호(1.68t)가 암초에 부딪혀 전복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울진해경구조대 등을 투입해 20여 분만에 선장 B(71)씨를 구조했다.

 B씨는 다행히 건강에 이상이 없었고 뒤집힌 어선은 구산항으로 예인했다.

 해경은 날이 밝는 대로 크레인을 이용해 침몰한 어선을 인양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장소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사고 발생 장소가 확인되면 계도방송 등의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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