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경북우정청, 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 참여 등

경북지방우정청은 한국장학재단의 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우정청, 한국장학재단 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 참여

경북지방우정청은 한국장학재단의 하계방학 집중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지역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를 통해 지급 받은 장학금으로 안정적인 학업여건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거주지 인근의 근로장학기관에서 근로하는 제도로, 대학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전공 관련 기관과 희망지역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경북우정청은 대구와 경북지역 61개 우체국에서 모두 82명(대구 26명, 경북 56명)의 지역 대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는 시급 9500원의 근로장학금을 지급한다.

◇불로봉무동 적십자봉사회 신규결성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불로봉무동 적십자봉사회를 신규 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불로봉무동 적십자봉사회는 대구지역 169번째로 결성된 봉사회로 최종학 회장을 포함한 15명으로 구성됐다.

봉사회는 아동과 노인복지, 지역사회봉사활동, 구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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