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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상반기 신입사원 158명 채용

등록 2019.05.02 07: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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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6명 선발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본사 사옥 (사진=뉴시스 DB)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본사 사옥 (사진=뉴시스 DB)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신입(인턴)사원 158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대구·경북지역 인재는 26명이다.

도로공사는 당초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149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에 따라 지역인재 9명을 추가 선발했다.

도로공사 상반기 공채에는 역대 최다인 1만4980명이 지원해 최초 선발예정 149명 대비 평균 100.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기봉 한국도로공사 인력처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들과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을 통해 혁신도시를 포함한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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