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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김천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 성황

등록 2019.11.10 1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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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그는 김충섭 김천시장 (사진=김천시 제공)

김치 담그는 김충섭 김천시장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제13회 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9~10일 경북 김천 황금시장 상인교육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

김충섭 김천시장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외국인 관광객 체험단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김장담그기 체험을 했다.

초청가수 단비의 흥겨운 노래와 양금폭포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공연은 흥을 돋웠다.

양금동행복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난타공연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손권만 황금시장 상인회장은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축제는 상인 여러분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황금시장에 활력이 넘쳐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힘을 쏟겠다. 시민 여러분들도 김천사랑 상품권을 구매해 이곳 황금시장에서 많이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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