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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설 앞두고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 개최

등록 2020.01.21 21: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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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꿀 등 특산물 20% 싼 가격에 판매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역 농특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역 농특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오는 23일 군청 마당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연다.

농가에서 엄선한 사과, 배, 딸기, 버섯, 꿀 등 다양한 특산물을 평소보다 2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역 농산물로 가공한 한과, 아로니아잼 등 가공품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회장 이하연)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떡국떡 판매행사와 군청 구내식당에서 떡국 시식행사도 한다.
 
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회장 송심달)는 21~2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 내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직판행사를 진행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명절을 맞아 농특산물 직판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칠곡군 농특산물의 판매를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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