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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정보보호지원센터 신규로 구축한다

등록 2020.03.30 14: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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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사업 선정…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기술지원 기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재단법인 경북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이하 포항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정보보호지원센터 신규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사진은 이 사업을 추진하는 포항TP 4벤처동.(사진=포항테크노파크 제공) 2020.03.30.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재단법인 경북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이하 포항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정보보호지원센터 신규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사진은 이 사업을 추진하는 포항TP 4벤처동.(사진=포항테크노파크 제공) 2020.03.30.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재단법인 경북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이하 포항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도 정보보호지원센터 신규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경북도 정보통신과(권진철 과장)와 포항TP 경북SW융합진흥센터가 구축 지역과 수행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지원과 실무 인력 양성, 관련 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말까지 국비 1억2000만원과 도비 2억원을 지원받아 포항TP 4벤처동에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2021년~2029년까지 매년 국비 2억2000만원과 도비 2억2000만원 등 총 4억40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정보·기술 보호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세부적으론 맞춤형 정보보호 현장 컨설팅과 웹 취약점 점검, 정보보호 정보 제공, 정보보호 서비스 발굴 및 지원, 정보보호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이점식 포항TP 원장은 “경상북도와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정보보호 기술 지원은 물론,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정보보호 전문기업 창업 활성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정보보호산업 발전 전략 수립으로 지역 정보보호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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