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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지역 대표' 맛집·카페 발굴한다

등록 2020.07.20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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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7일까지 신청 받아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청 전경. (사진= 대구 수성구청 제공) 2020.07.20.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청 전경. (사진= 대구 수성구청 제공) 2020.07.2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다음 달 7일까지 지역 대표 음식점 및 카페 발굴을 위한 맛집 신청과 추천을 받는다.

20일 구에 따르면 선정 대상은 수성구 소재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한 일반음식점 및 카페다.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원산지 표기법 등의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맛집 선정을 원하는 음식점, 카페 등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맛집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역주민, 관광객 등 누구나 맛집 및 카페를 추천하고 싶은 곳에 대한 추천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수성구는 신청 업소, 추천 업소 등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 및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일반음식점 30곳, 카페 20곳 등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는 수성구 맛집 가이드북 '2020 수성구 맛집·카페 가이드북'에 수록될 예정이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식지 등에 게시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대표 맛집 선정에 많은 구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맛집 선정과 홍보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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