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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구름 많음…낮 20~24도

등록 2020.09.26 0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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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3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열린 ‘인생꽃사진관’을 찾은 시민들이 노랑 코스모스 사이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0.09.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3일 오전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에서 열린 ‘인생꽃사진관’을 찾은 시민들이 노랑 코스모스 사이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0.09.2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북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다.

2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북 동해안은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경북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 5~20㎜, 경북 남부 동해안 5㎜ 안팎이다.

낮 기온은 20도~24도의 분포로 평년(22~25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대구 24도, 안동 23도, 포항 22도, 울진 21도, 봉화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와 중부 앞바다에 2~4m, 먼바다에 2~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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