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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선정

등록 2022.11.17 14: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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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민 안전강화, 생활편의 개선, 농어촌 소득증대 등 지역사회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시민의 생활속 안전강화를 위해 스마트 횡단보도 및 스마트폴을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에 접근하는 차량이나 보행자를 감지해 전광판, 바닥등, 음성으로 알려주는 시설이다.

신호등이 없는 곳에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스마트폴은 CCTV, 환경센서, 와이파이,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포함한 다목적 폴(Pole)로 방범, 환경, 지역 정보 전달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지역이나 위험지역은 스마트 횡단보도를, 금오천 일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스마트폴을 설치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호 구미시 정보통신과장은 "구미가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로 변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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