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무료급식소 운영 재개…"따뜻한 한끼 위안"
14일, 16일 특식 제공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종일 영하권 강추위를 보인 29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옆 원각사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2022.12.29. [email protected]
무료 급식사업은 가정형편 등으로 점심을 거르는 어르신들에게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3개 기관에서 요일별(야고버의 집(화·수), 공양방(목·금), 나눔터(토))로 급식을 제공한다.
야고버의 집은 14일 특식을, 공양방에서는 16일 직지사 장명스님 취임기념 효도 공양행사에 맞춰 특식과 떡, 과일세트를 제공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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