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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평화시장, 19일 '야시장' 개장…"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등록 2023.05.18 15: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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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출신 지원이 개막 축하공연

평화시장 야시장 19일 개장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화시장 야시장 19일 개장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평화시장 일원에서 '2023 평화시장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불금불토 밤 나들이 야시장은 19일 개장해 더운 여름철을 제외하고 9월 23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족발, 닭강정, 다코야키, 튀김, 오징어구이, 간장게장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수제 액세서리 등 플리마켓과 함께 체험행사, 버스킹, 지역 동아리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끈다.

19일 오후 6시 개장식에는 미스트롯 출신의 가수 지원이 외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야시장을 알리는 경관조명 점등식도 열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 첫 야시장인 만큼 기존 야시장과는 다른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많이 준비했다"며 "주변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평화시장 야시장 운영을 통해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은 물론 주변 원도심 상권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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