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빅데이터로 과수 재해 '0'…맞춤형 날씨 제공

경북도가 대구지방기상청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제공 중인 과수날씨알리미 서비스의 안내 정보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지방기상청은 기상 정보와 농업 재해, 과수생육환경에 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0년 기상융합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다.
기상청은 2020년 상주·의성에서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경북도에 기술을 이전하고 23개 시군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서리, 냉해, 동해, 호우, 폭염, 가뭄, 대설, 강풍 등 기상재해의 위험 등급을 3단계(주의-경고-위험)로 구분해 '재배 작물별 맞춤형 행동 요령'을 사전에 제공한다.
모바일 앱(구글 앱스토어 '과수날씨알리미' 검색)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과수 종류와 재배 지역을 선택하면 기상재해별 위험등급에 대해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시군 과수 및 농업재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경북의 대표 과수 6종(사과, 감, 배, 복숭아, 포도, 자두)에 대한 '과수날씨알리미 모바일 앱' 교육을 했다.
도는 대구지방기상청과 함께 한 이번 교육에서 과수날씨알리미 서비스의 활용방법과 특성을 설명하고, 농가에게 홍보를 잘 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와 서비스 활용' 안내책자를 배포했다.
시군 담당자들은 다음달까지 과수 재배 농업인에게 이 서비스 활용교육을 한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경북도와 기상청이 협업해 추진한 기상융합서비스 교육이 전국 1위 과수 생산량을 차지하는 우리 과수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정 각 분야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일상생활 속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