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퀸컵 대표팀 '가보자공' 출사표…"풋살은 삶의 활력소"
14~15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서 개막

가보자공 선수들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창단 후 처음으로 퀸컵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퀸컵(K-WIN CUP)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프로축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풋살 대회로 2013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오는 14~15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김천상무는 자체 모집을 거쳤고, 퀸컵에 가보자공 팀이 출전한다.
가보자공 팀은 김천지역 풋살 팀인 공찰특공대와 노빠꾸가 합쳐진 팀이다.
두 팀 모두 지난해 창단한 신생팀이다.
공찰특공대와 노빠꾸에서 각 6명 씩, 총 12명이 퀸컵에 출전한다.
공찰특공대는 평균 연령 29세로 대부분 아이를 양육하는 어머니 선수들로 구성돼있다.
주장 권아름(32) 씨는 "작년에 창단한 이후 주 3~4회 모일 만큼 풋살에 미쳐있었다. 아이를 재우고 풋살장에 모여서 같이 연습을 했다. 올해는 퀸컵을 준비하면서 김천상무 유소년 코칭스태프의 전문 지도를 받았고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노빠꾸는 전국 풋살대회 입상 실적을 가진 실력 있는 팀이다.
지난해 11월 창단해 올해 6월 열린 ‘제19회 김천시 생활체육대회’에서 2등을 기록했다.
최근 영덕에서 열린 '영덕풋볼트립 고래불 풋볼 페스티벌’에서는 풋살 3위, 비치사커 2위를 차지했다.
노빠꾸 주장 박선영(32) 씨는 “전국대회에서 입상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회식도 없이 오로지 운동만 했던 보람이 있다. 퀸컵 출전을 위해 공찰특공대 팀과 함께 연습을 하면서 호흡을 맞춰가는 중이다. 최근에는 타 지역에서 했던 풋살 친선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풋살은 삶의 활력소다. 정말 재미있고 하루하루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7일 부천FC전 홈경기에서 퀸컵 대표팀 가보자공의 출정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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