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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도청신도시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

등록 2023.10.24 16: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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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9810㎡, 지상 4층, 2025년 준공 예정

예천군 호명면 도청 신도시 2단계 지역에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군 호명면 도청 신도시 2단계 지역에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 호명면 도청 신도시 2단계 지역에서 24일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이형식 도의원,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이사, 안창용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민영학 CJ대한통운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KT그룹이 총 1100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예천군 호명면 금능리 일원에 연면적 9810㎡, 지상 4층 규모로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예천군은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을 유치하고, 산업 생태계 변화를 이끌기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예천 호명면 산합리 산업단지 부지 내에 건축면적 586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2028년 준공 및 분양을 목표로 현재 각종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준공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도청 신도시 2단계 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지정이 모두 순조롭게 진행돼 지역 산업과 경제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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