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 남구의회 임시회 폐회, 조례·일반안 15건 의결

등록 2023.10.30 16:02: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의회 제284회 임시회 사진. 2023.10.30. king@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의회 제284회 임시회 사진. 2023.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의회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7일간 열린 제284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남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대구시 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과 행정자치위원회의 '남구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6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도시복지위원회가 심사한 '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5명의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재겸 의원(대명1·3·4·10동)은 기존의 도서관 운영 방식에서 벗어난 도서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송민선 의원(대명1·3·4·10동)은 전국 우수 도서관 프로그램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강민욱 의원(대명6·9·11동)은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투명한 아파트 관리비가 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성윤희 의원(비례대표)와 정재목 의원(대명6·9·11동)은 국외연수를 통해 배운 우수사례를 통한 지역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성 의원은 도시재생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정 의원은 자연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응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충도 의장은 "임시회 기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의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