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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주택화재, 산불로 비화…1시간만에 모두 진화

등록 2023.11.24 00:43:44수정 2023.11.24 0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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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 0.1㏊ 소실, 50대 화상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불길이 치솟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비화돼 1시간 7분만에 모두 진화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및 산림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9분께 봉화군 물야면 북지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오후 9시께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산림당국은 진화장비 8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오후 9시 25분께 산불을 껐다.

주택화재는 이날 오후 11시 36분께 진화됐다.

이날 주택화재로 50대 주민 1명이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야산은 0.1㏊가 불에 탔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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