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7개월 만에 매출 '20억원'
수요·공급 조화, 단기간 성과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여
지난달 기준 11만명 다녀가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소비자 수요와 생산자의 적정한 가격 공급으로 단기간 내에 일궈낸 쾌거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기준 11만명이 직매장을 찾았다.
지난 5월 개장 이후 하루 평균 600~900만원 어치를 판매하며 개장 7개월 만에 총 매출액 20억원을 넘겼다.
타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이 자리를 잡으려면 2~3년이 걸리는 것에 비해 가시적인 성과다.
'로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새로운 트랜드의 지역 농산물을 말한다.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동절기(12월 18일~내년 2월 29일)는 오전 9시,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출하 농가와 소비자 회원등록은 누리집(gmff.or.kr)이나 전화(054-451-0444)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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