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구미시, 시민이 선택한 올해 10대 뉴스는?

등록 2023.12.05 11:53: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위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일상 속 혁신 사례 관심

경북 구미시청 (사진=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청 (사진=구미시 제공)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시민이 선택한 올해 최고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2~28일 올해 주요 시청 30개에 대한 대시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1292명이 투표에 참여해 7873표(8.6%)를 얻은 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가 1위를 차지했다.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투표는 1인 최대 10개를 선택할 수 있다.

2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7.3%), 3위 구미라면축제(6.2%), 4위 구미푸드페스티벌(6.1%), 5위는 금오산 대주차장 무료 개방(5.7%) 순이다.

이밖에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낙동강 체육공원 매점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 ▲기업투자 2조 1459억원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시민이 원하는 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사소한 것부터 큰 성과까지 시민의 다양한 평가와 관심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대 뉴스 목록간 득표수 차이가 근소한 것은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고른 만족도를 알 수 있어 고무적이고, 내년에도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위해 혁신은 계속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