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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관광두레사업 선정…사업체당 최대 1.1억원 지원

등록 2024.01.12 1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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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의성군청

경북 의성군청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년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민사업체가 관광두레 피디와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숙박과 음식,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창업과 함께 지속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각 지역 관광두레 피디는 해당 지역 주민 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게 된다.

주민사업체는 사업기간 동안 의성관광두레 박설희 PD와 각 분야 컨설턴트를 통해 상품개발, 브랜딩, 홍보 마케팅 등의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주민사업체는 사업비를 최장 5년, 최대 1억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광두레가 의성군과 함께 지속가능한 의성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주민사업체들이 다양한 역량을 발휘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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