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재난안전종합대책 TF팀 발족 "재난·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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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재난안전관리 및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종합대책 TF팀'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안전사고, 복합재난 등 각종 재난·사고가 잇따르고,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안전에 대한 사회적·국민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판단, 군 안전관리를 종합적으로 포함하는 재난안전종합대책 TF팀을 발족했다.

재난안전종합대책 TF팀은 안전관리가 필요한 모든 재난을 분야별·유형별로 분류하고, 관련부서 및 전문가 자문·분석 등을 통해 실제 재난발생 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 및 실행계획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몇 년간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잘 정비해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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