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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맨발동무도서관, 20일 멍 때리기 대회 개최 등

등록 2017.05.16 14: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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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맨발동무도서관, 20일 멍 때리기 대회 개최

 부산 북구 맨발동무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2~4시 도서관 옆 쌈지공원 일대에서 '멍 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도서관은 오는 18일까지 8~19세 어린이와 청소년 등 50개 팀의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당일 대회는 선수 등록, 멍 때리기 체조, 본대회, 우승자 선정,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우승자는 관객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선정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사탕, 초코바, 음료수, 크래커 등 먹을거리가 제공된다. 부대행사로 멍때리기 만화방, 쉬어가는 텐트, 솜사탕 등이 준비된다.

 도서관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뇌를 쉬게 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회를 올해 처음 마련했다.


 ◇동의과학대 학생,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요리경연 대상 수상

 동의과학대는 식품영양조리계열에 재학 중인 김도연(46) 학생이 최근 열린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요리경연에서 전시요리 부문 개인전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치자 해산물 스프, 찹쌀전병 테린, 하트과편 등으로 구성된 한식코스를 출품했다.

 김씨는 10년 넘게 음식점을 경영하다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지난해 이 대학에 입학했다.

 한편 김씨와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한 식품영양조리계열 재학생 11명 전원 수상을 차지했고, 김호경 교수는 우수지도자 상을 받았다.


 ◇부경대,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

 부경대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학은 평생교육단과대학 운영을 위해 올해 17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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