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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 추진

등록 2017.08.02 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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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세계적인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와 스마트팩토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017.08.02. (사진=동의과학대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세계적인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와 스마트팩토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2017.08.02. (사진=동의과학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과학대학교는 세계적인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인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와 스마트팩토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첨단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교육 센터에서 자동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재직자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동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동남권 지역 자동화 교육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여름방학과 2학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팩토리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업무지식을 가르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동의과학대의 전공 교육 과정에 현장 전문 교육 콘텐츠를 통합시켜 보다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래자동화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수진의 역량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수진을 대상으로 심화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양성 교육과정은 지난해 12월 동의과학대와 슈나이더일렉트리코리아의 산학협동 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성과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축이 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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