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다복동 브랜드 인증’ 5곳 선정해 현판식
시는 오는 22일 오후 북구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과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다복동 브랜드 인증사업’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다복동 브랜드 인증제’ 공모에는 구·군 29개 사업, 읍·면·동 69개 사업, 민간 복지기관 6개 사업 등 총 104개 사업이 접수돼 경합을 벌였다.
시는 민·관 협력성, 다분야 서비스 연계성, 확산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에 대해 1차 심사에서 11개 사업을 선정한 뒤 공공·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다복동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아울러 시는 다복동 우수사업을 선별해 다복동 브랜드 인증을 부여하고 표준 모델 우수사업 확산을 통한 지역 간 사업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다복동’우수사업은 ▲연제구 연산9동 주민센터의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연계 등 마을의 자생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스스로 돕는 마을공동체, 복지레이더와 복지수레 두 바퀴 운영’을 비롯해 ▲북구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의 주민이 직접 재배한 콩나물을 어려운 주민들과 나누며 마음의 벽 허물기에 기여한 ‘콩나물과 함께 자라는 우리 마을의 꿈, 두(豆)드림(dream)’ 등이 뽑혔다.
또 ▲사상구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의 노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대상 나눔 사업을 추진한 ‘나눔 냉장고 연계, 마을부엌 활용 사업’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의 고독사 예방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구축한 ‘행복나눔냉장고 활용, 요리조리 COOK 요리활동’ ▲영도구 봉래2동 주민센터의 고령화와 공·폐가율 증가 등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부엉이 곳간 운영’을 추진해 동(洞) 중심의 다복동 사업 간 패키지화 성공사례 모델로 호평을 받았다.
부산은 노인 인구와 베이버 부머 인구 비중이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6.25 한국전쟁 피난민 정착지가 산복도로 중심으로 형성되고 도시개발 철거 이주민 지역과 영구임대주택 밀집지역이 많아 복지 여건과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시는 다복동 브랜드 인증사업에 대해서는 우수사례집 제작 등 대시민 홍보와 표준모델화 사업을 확산하고 다복동 사업 평가 및 사업비 교부때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관 주도의 복지 정책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건강·마을재생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주민 스스로 상호 소통하면서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가꿔가는 프로젝트인 다복동 브랜드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