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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바다의 날 기념 감지해변서 해양정화 캠페인

등록 2023.05.26 08: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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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기업·기관 100여 명 참여

[부산=뉴시스] 부산시와 해양환경공단 등 9개 기관 및 기업 100여 명이 25일 감지해변 일대에서 해양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참가자들이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와 해양환경공단 등 9개 기관 및 기업 100여 명이 25일 감지해변 일대에서 해양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참가자들이 해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바다의 날(31일)을 기념하고, ‘깨끗한 부산바다’를 지키기 위해 지난 25일 오후 영도구 감지해변 일대에서 ‘함께해(海)·깨끗해(海)·행복해(海) 해양정화’ 캠페인을 민관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해양환경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시가 지난해 부산 연안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강화를 위해 협약한 공공기관과 영도구, 동원산업, 부산관광공사, 양밍한국(주) 등 총 9곳의 기관·기업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연안정화 활동은 우리의 연안 생태계와 지역 사회의 미래에 대한 투자로, 최근 사회가치경영(ESG)의 일환으로 자발적으로 해양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며, “우리시는 바다를 살리는 작은 실천인 해양정화 활동을 민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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