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정신건강주간(10일~20일)에 다양한 캠페인 펼쳐
전시 홍보 캠페인, 1만보 걷기 캠페인 등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https://img1.newsis.com/2023/04/21/NISI20230421_0001248285_web.jpg?rnd=20230421154446)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세계보건기구(WHO)는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10월 10일을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7년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10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시청과 도시철도 시청역 연결통로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전시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캠페인을 통해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3가지 단계(▲내 마음 살피기 ▲힘들다고 말하기 ▲전문가 찾아가기)와 24시간 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 1393), 그리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도움기관을 소개한다. 또한 우울·불안·불면 등 정신질환 예방,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자살예방 실천 메시지, 괜찮니? 캠페인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0일부터 20일까지 정신건강의 날 인식 증진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10·10 챌린지’를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걸음 수 측정이 가능한 앱을 활용해 1만보 이상을 걸은 다음,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정 해시태그(▲#1010세계정신건강의날 ▲#정신건강의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산인마음…)와 함께 게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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