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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0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코만 김욱 대표 가입

등록 2017.08.17 15: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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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경남 지역 10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코만 김욱 대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병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욱 대표, 오춘길 경남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2017.08.17. (사진=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17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경남 지역 10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코만 김욱 대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병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욱 대표, 오춘길 경남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2017.08.17. (사진=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에서 10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코만 김욱 대표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5년간 1억원의 성금을 기부키로 약정하고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 모금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억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에게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고액 모금 사업이다.

경남은 2010년 1월 제1호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가 탄생한 이후 약 7년 8개월 만에 100번째 회원을 맞았다.

김 대표의 가입으로 올해 들어 경남에서만 10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하게 됐다.

김 대표는 30년 넘게 유압호스와 유압호스 피팅(관이음새) 분야 전문 기업을 운영하며 제품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투자에 힘써왔다.

김 대표는 "그동안 지인들의 가입과 언론을 통해 늘 마음속으로 언젠가는 나도 가입하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우리 사회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소중하기에 힘들어하는 이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함께 가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나눔을 실천키로 했다"고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 100명 가입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에 이어 경남이 6번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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