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마산대, 코오롱데크컴퍼지트㈜ 대표에 감사패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8일 마산대학교 오식완(오른쪽) 총장이 함안군 일반산업단지 내 코오롱데크컴퍼지트㈜를 방문해 취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우종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2017.09.28.(사진=마산대학교 제공) [email protected]
마산대학교는 28일 오식완 총장이 함안군 일반산업단지 내 코오롱데크컴퍼지트㈜를 방문해 취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우종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서 우종인 대표는 우수한 인력을 배출해 준 학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채용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코오롱데크컴퍼지트㈜는 항공기, 잠수함 등에 적용하는 특수 복합소재 생산 전문 방산업체로 마산대학교 졸업생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수·위탁거래 우수기업에 한국TSK㈜ 선정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정일)은 공정한 수탁·위탁거래 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 온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한국TSK㈜를 '2017년도 수·위탁거래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TSK㈜는 향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수탁·위탁거래 실태조사 대상에서 2년간 면제, 신용평가기관(신보, 기보) 신용평가 시 우대, 공공구매의 계약이행능력 심사 때 가점(1점),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평가 때 가점(1점), 병역지정업체 추천 가점(5점) 등 혜택을 보게 된다.
한국TSK㈜는 지난해 매출 370억원을 기록하고 종업원 260명을 고용한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결제했다. 거래계약 시 표준약정서를 사용하는 등 대·중소기업상생협력법의 위반 사실도 없어 거래 수탁기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