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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56회 옥포대첩기념제전 '성황'

등록 2018.06.16 15: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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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기념공원 일원서 25개 프로그램 진행

행사 이후인 17~18일도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6일 경남 거제시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거제시 주최,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56회 옥포대첩기념제전’ 기념식에서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축사를 하고 있다.2018.06.16.(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6일 경남 거제시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거제시 주최,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56회 옥포대첩기념제전’ 기념식에서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축사를 하고 있다.2018.06.16.(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인 '옥포대첩' 426주년을 기념하는 ‘제56회 옥포대첩기념제전’이 거제시 주최,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 주관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옥포대첩기념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6회째를 맞은 이번 기념제전은 5개 분야 2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승전행차 가장행렬, 사열식에 이어 칠백리풍물단, 창작 발레, 국산초등학교 학생들의 방송댄스 공연이 함께 어우러졌다.

또한 옥포중앙공원에서 열린 KNN의 쇼 유랑극단 시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불꽃놀이로 거제 옥포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둘째 날인 16일은 오전 11시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민속경기, 사생대회, 백일장, 휘호대회, 연날리기 대회, 체험마당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도 함께 열렸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6일 기념식 축사에서 "반백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옥포대첩기념제전’은 이제 경남의 대표 문화축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를 토대로 거제가 세계적인 조선 산업과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데 경남도에서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본 행사가 끝난 후인 오는 17일과 18일에도 거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6일 경남 거제시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거제시 주최,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56회 옥포대첩기념제전’ 기념식에서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축사를 하고 있다.2018.06.16.(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6일 경남 거제시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거제시 주최,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56회 옥포대첩기념제전’ 기념식에서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축사를 하고 있다.2018.06.16.(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일요일인 17일에는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거제 해양관광개발공사의 ‘옥포대첩 with Youth’, ‘플래시몹’과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의 ‘이순신, 그를 기억하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18일에는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경남도민예술단이 순회공연을 한다.

또 대고와 모둠북의 화려한 퍼포먼스, 국악과 서양 음악의 콜라보, 비보이, 무예, 전통 타악의 콜라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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