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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설날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

등록 2020.01.21 18: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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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 등이 지난 20일 거제 고현시장 입구에서 전통시장 이용 합동 캠페인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0.01.21.(사진=경남중기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 등이 지난 20일 거제 고현시장 입구에서 전통시장 이용 합동 캠페인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0.01.21.(사진=경남중기청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은 설 명절을 맞아 20일, 21일 양일 간 거제 고현시장, 창원 명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 경남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 (사)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사)경남벤처기업협회 등 7개 유관기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영석 경남중기청장 등은 전통시장 방문 고객들에게 장바구니 배포와 함께 참가자 개별 장보기 행사를 이어갔다.

배포한 장바구니에 새겨진 '가치삽시다' 문구는 '가치(value)-같이(together), 사다(buy)-살다(live)'의 중의적 표현으로, 작지만 가치 있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 및 판매로 상생과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캠페인 활동 중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쌀, 건어물 등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기로 했다.

이영석 청장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24.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종이류 5%, 모바일 10%)까지 감안하면, 소비자는 대형마트보다 최대 35%가량 저렴하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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