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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자 사천·합천서 2명 추가…총 109명

등록 2020.04.07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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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은 윙스타워 관련 100번 확진자 접촉 66세 남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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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7일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사천 거주 21세 남성(경남 111번 확진자)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오후 들어 합천 거주 66세 남성(경남 112번)이 추가로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경남 112번은 진주 윙스타워 관련 100번(진주 거주 61세 여성) 확진자의 접촉자로, 창원병원 입원에 이송됐다.

앞서 111번은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천 거주 16세 남성(경남 108번, 미국서 입국)의 형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판정 3명에게 확진자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이로써 7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109명으로 늘어났다.

경남의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29명, 거창 19명, 김해 10명, 진주 9명, 창녕 9명, 합천 9명, 거제 6명, 밀양 5명, 양산 4명, 사천 3명, 고성 2명, 함안 1명, 남해 1명, 함양 1명, 산청 1명 등 109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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