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소주동, 착한이웃 아동영양제 지원사업 추진 등

양산 소주동, 착한이웃 아동영양제 지원사업 추진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주동 착한이웃 아동영양제 지원사업' 일환으로 1일부터 저소득계층 아동들에게 아동용 비타민제를 배부한다.

'소주동 착한이웃 아동영양제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정기 후원금 모금 사업인 '소주동 착한마을 만들기 협약사업'에서 모은 모금액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소주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소주동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2020년에 이 사업을 시작, 지금까지 모두 155명의 아동에게 영양제를 배부했다.

지원대상은 소주동 관내에 거주하는 법정 저소득층 아동 중 4~14세 해당하는 138명이다. 총 3개월 분량의 아동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멀티비타민을 4월 초에 배부 완료할 계획이다.

◇상북어린이도서관, 문화누리 공모사업 선정

경남 양산시립 상북어린이도서관이 올해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남대표도서관이 공공도서관 균형발전 및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에 올해는 양산을 비롯해 통영, 김해, 함안 등 모두 4곳이 뽑혔다.

상북어린이도서관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도서관 측은 상·하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책으로 만나는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책을 연계한 특강과 도예 장인과의 만남, 도자기 체험 등을 오는 5월부터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lib.yangsan.g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상북어린이도서관(055-392-59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립 서창도서관, 글쓰기 특강 운영

경남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김유진 작가와 함께 '<나>를 읽고 <나>를 쓰다!'를 주제로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27일부터 5월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8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특강은 '그렇게 말해 줘서 고마워' 등의 김유진 작가와 함께 글을 쓰고 싶은데 무엇부터 써야 할지 막막해지는 이들을 위한 쉬운 글쓰기 강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lib.yangsan.g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서창도서관(055-392-5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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