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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연수원 “이제 연수도 MZ세대 감성으로”

등록 2021.06.30 12:09:56수정 2021.06.30 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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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인문학 한 스푼’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

주말·퇴근길 자율참여 방식으로 강좌마다 '만석'

경남교육연수원 '내맘대로 선택하는 다담 직무연수'.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교육연수원 '내맘대로 선택하는 다담 직무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교육연수원(원장 허인수)이 MZ세대들의 요구와 감성을 반영한 ‘커피에 인문학 한 스푼’, ‘교사 작가되기’, ‘스포츠 속에 수학이 있다’, ‘예술작품으로 인문학 쉽게 만나기’,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 예전과 다른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솔직함, 개인 취향, 자율성, 공유 등을 키워드로 하는 연수들을 수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퇴근 후와 주말에 자발적 신청자들만 대상으로 이뤄져 매번 붐비는 상황이다.

15시간 또는 30시간의 규격화된 연수이 틀에서 벗어나 필요한 것만 쇼핑하듯이 골라 담아 듣는 다담 직무연수, 선생님이 직접 기획한 아이템을 연수원과 제안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자율기획 직무연수, 행정직원이 필요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는 늘배움 과정 등 새로운 감성이 묻어있는 기획들이 호평받고 있다.

현재 다담 직무연수 32개 과정, 자율기획 직무연수 12개 과정, 늘배움 직무연수 20개 과정에 교직원 1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로 강좌별 인원 수를 제한하는 상황에서 모든 강좌가 정원을 채웠다는 뜻이다.

전통적으로 선호도 높은 연수도 포함되어 있지만 MZ세대의 요구와 감성이 반영된 연수를 많이 기획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있는 6월 말 현재, 연수 참여자들은 강사와 교육과정에 대해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허인수 원장은 “자유롭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연수 프로그램이 MZ세대를 포함한 교직원들에게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다양한 시도로 교육계의 변화를 선도하는 교육연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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