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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오늘만 30명 등 9개 시·군 32명 추가 확진(종합2보)

등록 2021.07.09 17: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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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16명, 창원 6명, 진주 3명, 사천 2명

통영·거제·양산·함안·고성 각 1명…누적 536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9일 오후 5시 사이에 신규 확진자가 32명이나 발생했다.

특히, 32명 중 오늘 확진자가 30명에 달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9일 오후 5시 경남도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32명은 ▲김해 16명 ▲창원 6명 ▲진주 3명 ▲사천 2명 ▲통영 1명 ▲거제 1명 ▲양산 1명 ▲함안 1명 ▲고성 1명으로, 9개 시·군에서 나왔다.

확진일은 ▲어젯밤 2명 ▲오늘 30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수도권 관련 1명 ▲조사중 3명이다.

김해 신규 확진자 16명 중 1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이 중 9명은 외국인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신규 확진자 6명 중 4명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 3명, 지인 1명이다. 1명은 서울 광진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진주 확진자 3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중 1명은 외국인이다.

사천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고성과 함안 확진자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와 양산 확진자는 각각의 부산 확진자 접촉 감염이다.

통영 확진자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5360명(입원 186, 퇴원 5156, 사망 18)입이다. 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남도 방역당국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3일까지 부산진구 소재 '포차끝판왕'을 방문한 도민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신속히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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