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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도 교통행정평가 군부 2위

등록 2022.04.27 0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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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지원 받아

남해군, 경남도 교통행정평가 군부 2위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남해군이 경남도가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교통행정 평가에서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1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됐다.

27일 남해군에 따르면 경남도는 도민의 교통안전 및 시군의 선진 교통행정 정착을 위해 교통문화지수 등 7개 부문 16개 세부지표를 선정해 도내 18개 시군을 시부(8개), 군부(10개)로 나눠 ‘시·군 교통행정 평가’를 추진했다.

남해군은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줄이기 대책추진, 공영주차장 조성, 브라보택시(100원 택시)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군부에서 고성군과 함께 공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는 합천군이 차지했다.

장명정 경제안전건설국장은 “군민의 교통안전과 편익증대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향후에도 교통행정에 대한 군민 만족도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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